지지청 프로젝트 마지막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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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혁민 작성일 20-11-11 12:47 댓글 0건 조회 2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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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이유 (목적, 해결하고자 했던 문제 등)

2020, 현재는 기후위기에 대한 수많은 경고와 정보들이 범람하고, 정부와 지자체들은 여러 대책과 이벤트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앞으로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주체들인 우리 청소년들은 기후위기 문제를 우리들의 해결과제가 아니라, 어른들이 해결해야 하는 사안이라 생각하고 한발 물러나 있습니다.

지지청은 이러한 상황들을 어른들에게만 미루지 말고 우리가 우리 손으로 직접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모인 금산간디고등학교의 프로젝트입니다.

 

 

사업에서 특히 잘 되었던 점(참여자들의 시너지, 예상보다 퀄리티 높은 결과물 등)

회의 진행이 너무 잘 진행되었고, 기후위기 캠프나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친구들이 동의를 이끌어 내고자 노력했고, 다행스럽게도 잘 참여해 주어서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었습니다

 

 

사업에서 아쉬웠던 점 (예산집행의 어려움, 기간이 짧아 시도하지 못했던 부분 등)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할 수 없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또한, 학교 일정과 겹치는 것들이 많다보니 시간을 많이 내기 어려워서 아쉬웠습니다.

 

사업을 통해 확인한 사회적 의미 (참가자 반응, 성과측정, 결과물 등)

먼저 기후위기가 정말 시급하다는 다시 한 번 느낀 것을 느낀 것 같습니다. 또 전체적인 흐름에서 생각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에 관심이 있지만 어떤 실천을 해야 할지 몰라 선뜻 나서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지지청 프로젝트에서 진행한 캠프와 기후위기주간으로 친구들과의 네트워크를 만들고 함께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비건 요리수업과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채식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사업을 통해 얻은 우리의 경험

기후위기 행동주간으로 시작해서 지지청 워크숍, 비건요리 수업, 비건 프리마켓, 지지청 캠프, 다양한 강의들을 통해 여러 사람들을 모으고 만나 이야기하며 아직은 행동한다면 희망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회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서로의 의견들을 하나로 통일하는 과정을 통해 부딪히고 설득하며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또 기후위기를 더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후위기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우리가 앞으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거진 6개월(사업 이전의 기간까지)이 되는 시간동안 여러 활동을 기획하며 기후위기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이 끝나도 해보고 싶은 시도, 계획

내년에 학교 친구들을 더 모아서 지지청 프로젝트를 이어나가, 코로나 19 때문에 하지 못했던 다른 청소년,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해 네트워크를 만들고, 청소년들이 기획한 기후위기비상행동을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 다른 팀원들의 사업 후기 ^^

 

예원 지지청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감수성이 정말 많이 올랐다. 특히 지구는 인간들의 소유가 아닌 모든 지구 생명체가 사유하는 곳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이런 생태적인 가치를 두고 살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규민 오랜 시간동안 환경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며 잘 알지 못했던 기후위기를 강사분들게 배우고, 다른 친구들에게 공유하면서 알기 힘든 정보들을 더욱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고, 그걸 공유하는 과정에서 평소에는 환경에 신경쓰지 않는 친구들의 의견 역시 들어볼 수 있는 기회었습니다. 코로나19가 끝나면 이 경험과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기후위기를 여러 청소년들에게 더욱 더 퍼트리고, 관련 네트워크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서인- 지지청 프로젝트를 같이 참여한 덕분에 기후위기에 관한 여러 좋은 강연들을 들을 수 있었고, 평소에 어려워했던 채식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살아가는데 있어서 기후위기행동주간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원  지지청 프로젝트를 처음에 시작할 때는 막막했지만, 하면 할수록 경험이 쌓이게 되었고, 이런 경험을 어디서 쉽게 해보지 못할 것 같다. 물론 코로나라는 것이 크게 작용했지만, 코로나가 끝난 뒤에도 이런 프로젝트를 할수 있다면, 그땐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소현_지지청 프로젝트 하면서 직접 발표도 해보고 채식도 해보며 친구들과 의견도 나누고 기후위기에 대해 더 알릴 수 있어서 좋았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관련 정보들도 더 쉽게 얻을 수 있었고 기후위기에 대한 생각을 키울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덕분에 더 많이 배울 수 있어 좋은 경험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다 뜻 깊었다!

수정_지지청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모든게 순탄치는 않았지만 기후위기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고 여러 사람들,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를 더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 처음에는 서툴렀지만 몇개월동안 프로젝트를 하며 쌓인 경험들은 앞으로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더 좋게 작용할 것같다.

혁민_졸업생으로서는 다시 학교친구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기뻤습니다. 이전에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프로젝트와 아이디어가 예산이 없어 하지 못한 일이 많았는데 달븜랩의 지원으로 그런 걱정 없이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 청소년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지속해 나가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공익지원센터에게 감사하다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영철(대표)_지지청프로젝트는 여러모로 의미가 있었다. 첫째, 기후위기행동과 관련해서 학교내의 여러 프로젝트들을 한 곳에 모을 수 있었다. 즉 연합프로젝트로서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둘째, 기후위기를 대처하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접근이 눈에 띄었다. 단순한 선언이나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한 실질적인 프로젝트들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기후위기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셋째, 연대의 가능성에 대한 실험이다. 고등과정에서 시작해서 중학과정과의 연대는 물론이고 레드스쿨과 지지청캠프를 통한 국내의 대안학교들과의 연대를 실험했고, 이어서 'IDEC''ZA Share'로 국제연대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넷째, 올해로 끝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기후위기를 늦출 수 있는 실질적인 청소년 행동 프로젝트들을 지속가능한 시스템으로 정착시키면서 더 확장된 실험을 이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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