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만드는 청년 도감, 청년들의 진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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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란하늘 작성일 19-05-02 01:47 댓글 21건 조회 9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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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정의 -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 
어떤 문제를 풀고자 하는가? 내가 발견한 문제는?

청년들은 수도 없이 자신의 프로필을 씁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등, 나 자신을 끊임없이 증명해야 합니다.
때로는 어떠한 기준에 의해 분류되기도 합니다.
직장인, 백수, 취준생…


오랜 시간 끝없는 노력으로 간신히

취뽀, 취업을 뽀개면

워라밸, 일과 내 삶의 균형을 추구하고자 하지만

소확행,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이마저도 배부른 소리라고 하는 경우도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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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서 사라진 청년,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한 청년,

취업이 문제인 청년, 일을 하고 있지만 나 자신에 대한 물음표는 여전한 청년,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모르겠는 청년, 하고 싶은 걸 알아도 문제인 청년,

내 일을 하고 싶은 청년, 내 작업을 하고 싶은 청년,

직장을 구하는 게 목표가 아닌 청년들도 많아요.

이렇게 각자 살아가면서도 청년은 청년이 궁금합니다.


나 같은 청년은 어디 있을까?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청년은 어디 있을까?

또는

나랑 다른 생각을 하는 청년은 무얼 하고 있을까?

다른 분야의 청년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또는

이런 일을 하고 싶은데, 함께할 청년이 없을까?

또는

난 이대로 괜찮은 걸까?


진짜 청년을 만나고 싶은데

모임에 잘못 가입했다가 수상한 사람들을 만나거나, 목적이 변질되거나

때로는 시간에 쫓겨 내가 너무 피곤한 적이 많았습니다.

지금 바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엔 좀 걱정도 됩니다.

집에 있는 게 제일 편안하지만 다른 청년은 궁금합니다.

내 친구, 내 주위, 내 아는 사람, 내 회사 동기, 내 동창…

일명 고인 물이 아니라 낯선 흐름이 그리울 때.


연애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외로울 때.

다른 청년을 좀 엿볼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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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청년이 청년에게 가지는 호기심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2. 문제원인
문제의 시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청년들이 외로워지는 이유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취업 문제와

사회는 청년에게 열정을 요구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공허함일 때,
대학교에 입학부터 졸업까지 정해진 길을 잘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다른 골목일 때,
뭔가 나 자신에게 확신이 없을 때,
반대로 진정한 나를 오직 나만이 알고 있어서 답답해질 때,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되는데 그게 쉽지 않을 때,
어떤 그림을 그려야할지 도무지 떠오르지 않을 때,
갑작스럽게 무언가 의문이 생길 때 등등…

우리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불균형한 사회 구조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다양성을 포용하기에 현 사회의 댐이 아직까지도 견고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사회가 흘러가던 방향에서
각양각색의 청년들이 새로운 물줄기를 만들어가려고 하는데
막혀있는 댐에 틈을 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단지 감정적으로 호소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청년만이 이런 정서적 외로움에 처해있다고 말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그동안 댐을 부수려 했던 수많은 시도 자체에도 큰 의미가 있다는 것에 우리는 이미 공감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외로워지는 원인은
'사라진 동질감'입니다.

청년으로서 내가 여기 있고, 
청년으로서 또 다른 내가 저기에 있고,
서로 위치는 다를지언정 한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청년으로서의 동질감.

우리는 이러한 동질감의 부재를 발견했습니다.

동질감은 꼭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들만이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찾는 동질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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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내가 있다'

이 한 마디입니다.




3. 문제해결 아이디어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아이디어, 실험방법, 사업내용등을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우리는 새로운 청년을 발견해 동질감을 느끼고
또 다른 청년들에게 이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어떤 청년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것에 관심이 있으며
어떤 것을 해왔고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지,

평범해도 좋고 비슷해도 좋습니다.
단순해도 좋고, 어려워도 좋습니다.
인싸여도 좋고, 아싸여도 좋습니다.
아무것도 아니어도 좋고
그럴싸하게 포장을 해도 좋습니다.

청년 그 자체로 관찰하고 기록하여
인터뷰를 통한 청년 도감을 만드려 합니다.

식물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다양한 꽃과 나무가 정리되는 것처럼
청년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수많은 이름을 모아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분류가 아닌, 새로운 분류로 나눌 것입니다.

앞서 말한 새로운 청년이란,
정말로 내가 몰랐던 사람일 수도 있겠고
알고 있던 사람이지만 새롭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을 뜻합니다.

청년 도감은 나 자신을 찾는 것이기도 합니다.
타인에게서 느끼는 동질감은 나 자신의 존재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의 청년 도감은
시중에 다른 사전이나 도감과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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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방법>

1. 키워드 인터뷰
☞ 청년 도감 팀이 먼저 키워드를 제안하거나, 참가자가 원할 경우 직접 키워드를 정한다.
마치 마인드맵처럼 퍼져나가는 인터뷰를 통해 청년의 이야기를 듣는다.

2. 상반된 인터뷰
☞ 나의 양면성, 내 안의 다중이 등 상반된 이미지에 대한 인터뷰.
이 주제와 관련된 실제 경험담을 통해 그 사람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주제

3. 매칭 인터뷰
☞ 사전 조사를 통해 정반대의 성향으로 추측되는 청년을 매칭해 인터뷰한다.
또는 비슷해 보이는 성향의 청년을 매칭한다.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인터뷰하거나
서로를 볼 수 없는 상태에서 동시 인터뷰를 하거나.

4. 실험적인 인터뷰
☞ 참여자가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을
실현 가능한 선에서 함께 하면서 인터뷰를 하는 것.
(예를 들면, 바이킹을 타면서 인터뷰를 한다거나
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마치 예능의 관찰카메라 같은 인터뷰.
단, 미풍양속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5. 일반적인(척 하는) 인터뷰
☞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차분하게 진행하는 인터뷰.
하지만 진짜로 그럴까?


인터뷰의 결과물은 청년 도감이라는 책으로 만들어질 것이고
다양한 SNS와 홈페이지, 미디어 등에 공유 될 것입니다.
아산에 많은 청년 공간에 비치될 수도 있겠지요.

인터뷰를 하는 과정 또한 영상으로도 만들어질 것이에요.
청년 도감의 또 다른 역할은 지역의 청년들에게 콘텐츠이자
소통의 창구, "청년 미디어"가 되는 것입니다.

청년 도감을 계기로 지역의 청년과 청년이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진정한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가 생기는 것,

나아가 청년 네트워크를 통해 또 다른 시작이 만들어지는 것.
우리는 지속 가능한 청년 네트워크를 그리고 있습니다.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탐구할 것입니다.

어떤 일을 하려고 할 때 함께할 사람을 찾아 나서는 것이 수월해지도록,
구인구직을 목적으로 하는 곳에서는 청년채용정보로 활용될 수도 있겠고,
같은 관심사와 같은 취미의 청년 친구를 만나 함께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낼 수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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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도감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청년지도를 만들 것입니다.

청년작가 누구누구의 공방,
청년창업가 누구누구의 가게 등부터

또 한 명의 청년 누구누구가 추천하는 카페,
청년 누구누구가 재학 중인 대학교 등
우리 지역에 아주 입체적인 청년 지도를 만들 계획입니다.




4. 기대효과 
문제해결 후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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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지역 청년들에게 동질감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동질감만이 아닌,
다양성에서 비롯되는 이질감으로 만들어지는 동질감입니다.

가능한 제약 없이 청년의 모습 그대로를 나누고자 하며
이를 계기로 진짜 청년 네트워크가 형성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산의 공유 공간들을 거점으로 다양한 청년 활동이 추가적으로 기획되고 실현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청년이 떠나는 게 아닌, 머무르는 우리 지역이 되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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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고 모습을 담은
지역 청년 아카이브가 생깁니다.
이는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청년들의 의견을 파악해 지역에 청년 정책으로 제안할 수도 있을 것이고
창업, 공연, 전시회 등 여러 가지 준비를 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마다 다양한 궤도를 가진 모든 청년들을 아카이브로서 응원합니다


모이고 싶어도 모일 수 없었고
무언가 하고 싶어도 만나기 어려웠던 지역의 청년들이
청년 도감을 통해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청년들이 만들어내는 청년을 위한 사회혁신.
청년들이 느끼는 유대감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이어서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모든 청년들이 적극적이거나 활동적인 성향일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연결할 수 있는 청년 네트워크.

결과만을 위한 것이 아닌, 과정에서부터 의미를 찾는 사회 혁신.
청년 도감이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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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당당이네님의 댓글

당당이네 작성일

청년도감 작업을 통한 청년 네트워크를 형성해보겠다는 내용으로 이해했습니다. 서로의 연결망을 가시화하는 것이 도감형태, 오프라인 책자로 구성하는 것이 과연 효과적일까?와 개인정보에 대한 민감성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우려지점이 떠올랐습니다.
사회혁신 실험이라고 하지만 사업 형태로 진행되는 부분이라 명확한 목표 설정이 필요해보입니다. 최대 몇 명을 인터뷰 할 것이고 어떤 형태로 내용을 구성할 것인지, 청년들을 인터뷰해서 모으고, 전달/공유하고자 하는 정보는 무엇인지 명확한 설계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인터뷰 방식은 산만한 느낌이 들고 이것저것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는 것 처럼 읽혔습니다.
도감을 통해 아산시 청년만이 가지는 특징을 도출할 수 있다면 좋겠고 청년들이 처한 지역의 문제점들을 드러낼 수만 있다면 이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모색은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청년도감 작업이 단순히 네트워크 구축 또는 청년 데이터 축적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 사회적 의미가 담겨야 합니다. 어떤 방향, 관점을 가지는가에 따라 질문 내용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사전 합의, 정리가 필요합니다.
또 특정 그룹만 진행하는 일반 사업처럼 진행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다양한 청년 당사자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릴레이 인터뷰(인터뷰어가 다음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도 해볼 수 있겠고, 인터뷰를 일방적으로 하고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닌 인터뷰 과정에서 다양한 주체의 참여를 모색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파란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파란하늘 작성일

댓글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 부분들은 청년 도감이 계속해서 생각해야할 고민이자 만들어나가야 할 과제로 느껴집니다.

청년 도감의 과정과 결과는 온라인의 다양한 형태로도 공유될 것이지만 기본적으로 기록물 그 자체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런 기록이 발간되는 것부터가 시작이 아닐까? 라는 공감이 있었는데, 지적해주신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또한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입니다. 아산의 다양한 공유 거점을 활용할 계획이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그 공유 공간에 머물 때 청년들이 재미있고 새롭게 읽을 거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아산시의 청년 공간에 아산시 청년 이야기를 담은 책 한 권 정도는, 충분히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고요. 단순한 동기부여로 그치는 것은 아니며, 청년 도감이 기반이 되어 청년 지도로서 네트워크가 가시화 되도록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인터뷰 질문부터 하여 어떤 것을 수집하고 또 전달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청년 도감 기획 순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마 마무리 될 때까지도 계속 이어져야할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를 하고 기록을 한다고 해서 종결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청년 도감 첫 번째 시도가 진행되어도 지속 가능한 다음을 위해, 청년 지도 제작을 위해, 저희가 이야기 했던 지속 가능한 진짜 네트워크를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겠습니다.

청년 도감을 만들어보자고 모였던 청년들과 더불어 주위 청년들을 대상으로 간단히 사전 조사를 하였는데 기존의 기록들은 늘 무언가 메세지를 전달해야하고, 무언가 교훈을 느끼기를 바라는 부담이 느껴진다고 하였습니다. 청년 도감이 이런 점을 비틀어서 새로운 기록을 해보고 싶습니다. 있는 그대로 서있는 청년의 모습과 이런 청년들이 만들어갈 사회는 어떤 모습이 될지 등등, 충분한 기획 과정을 통해 더욱이 명확하고 구체적인 설계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가겠습니다.

말씀해주신 릴레이 방식 등 한정된, 일명 고인물 청년들이 아니라 정말 이 작업을 이 실험을 통해 새로운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가 형성 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포댁님의 댓글

내포댁 작성일

'청년'이란 동질감 하나로 연결되기엔 개별의 청년은 너무 다양한 처지와 조건에 놓여 있지 않을까요?
청년도감이란 아이디어는 꽤 참신하고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완성된 청년도감을 어떻게 활용할지, 또는 목적한 방향대로 청년도감 결과물이 나올지는 다소 불확실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청년의 문제를 드러낸다고 청년문제 해결로 바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청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기존 자료들을 충분히 검토하고 빠르게 문제해결에 접근하는 방식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파란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파란하늘 작성일

댓글 감사드립니다! 우리 사회에는 말씀하신대로 다양한 처지와 조건에 놓인 청년들이 있습니다. 이런 청년들 모두가 청년이라는 자체만으로 동질감을 느끼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이질감에서 오는 동질감을 발견하고자 합니다. 모순적인 표현이지만 저마다의 모습으로 존재하는 청년들에게서 얻어지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있는 그대로의 동질감-이라고 하면 설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문에 문장을 다시 한 번 적어보자면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동질감만이 아닌, 다양성에서 비롯되는 이질감으로 만들어지는 동질감입니다.' 이런 부분을 청년 도감에서 차별화 하고자 합니다. 동질감만을 찾는다면 굳이 새로운 분류로 새로운 도감을 만드려고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기존의 분류 방법에 대해 많은 청년들이 피로도를 느끼고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는 청년들의 다양성에 주목했고, 이를 기록하는 방법으로 청년 도감을 만들 것 입니다. 완성된 청년 도감을 기반으로 청년 지도가 만들어질 것이고, 이는 계속해서 업데이트 될 것입니다. 저희가 입체적인 지도라고 표현한 이유는 단순히 주소를 나열하는 일차원적 지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사회혁신활동이든, 창업이든, 취미생활이든 청년들이 무언가 하고자 할 때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을 찾을 수 있는 네트워크 역할부터 또는 지역 사회에 중요한 인재 자료로서도 활용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기존 자료들 또한 최대한 확보해 검토하기 위해 지역 사회 내 여러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 기타 청년 네트워크를 통한 자료 등은 확보 하려고 하고 이를 분석하여 진행하려고 합니다.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단 모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인다의 의미는 오프라인에 한정 되는 것이 아닙니다. 청년 도감이 진짜 네트워크, 유연한 연결 고리 형성의 계기가 되어 다양한 청년 활동이 가지처럼 뻗어나갈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코코님의 댓글

코코 작성일

청년 공감대 형성 좋아요!

로마루님의 댓글

로마루 작성일

개별적으로 산재한 청년자원들을 네트워킹하여 문제에 접근하려는 방식이 좋다. 다만 그 깊은 문제인식만큼이나 네트워킹 형성 후 청년들의 실행, 활동  등에 대한 계획이 아쉽다.

파란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파란하늘 작성일

댓글 감사드립니다! 네트워크 형성 후 청년들의 지속적인 활동 등에서는 아산의 공유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입니다. 대부분의 청년들이 어떤 공유 공간이 있는지, 거기서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특히 7월 이후에 아산에 청년내일센터가 개관합니다. 내부에 다양한 공간이 들어온다고 하는데(아이디어룸, 스터디룸, 카페, 메이커 스페이스)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아산의 청년 공간도 활성화 하고 청년 네트워크도 활성화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청년 도감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새로 만난 청년들과, 또 기존에 알고 있던 청년들 등 이를 아우를 수 있는 두 번째 사회혁신 활동은 무엇이 있을지 함께 고민하여 기획에서 실행으로 이어나가려고 합니다. 달븜LAB 같이 사회혁신 공모전에 참여할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청년들의 일상 속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는 동질감이라는 것이, 개개인이 어떤 방식으로 원하는지 조사하려고 합니다. 해당 아이디어를 준비하면서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청년 활동과 관련해 느낀 것이.. 사회혁신이라는 말이 주는 인상이 다소 급진적일 수도 있어서 대외 모임, 활동 등에 시간적 체력적 부담을 느끼는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실패했던 다른 모임의 사례 등을 살펴보면 속도는 빠르되 마무리가 흐지부지해지는 것보다는 단단하게 뿌리를 내려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형성에 초점을 두고자 지도 제작을 생각했던 것입니다! 특정한 곳에서만 가능한 유명무실한 네트워크, 사회혁신이 아니라 지역 사회 내 많은 청년들이 원할 때에 언제든지 연결 될 수 있는 고리 같은 것으로요. 물론 이 방식 또한 저희의 가정일 뿐이고 진짜는 실험을 통해 계속 시도해봐야겠지요 ^v^

아산의 공유 공간과 더불어 청년 지도를 통한 다양한 실험들이 계속 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진짜 청년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로마루님의 댓글의 댓글

로마루 작성일

제안서의 내용보다 더 많은 생각이 답글에서 읽을 수 있어서, 준비하시는 일이 분명 잘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도감을 만드는 것 그 자체에도 큰 의미가 있고, 도감을 통해 네트워크가 생기고 혁신적 활동이 창안되는 것... 이라는 흐름은 바람직하고 또 좋게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도감을 만든다' 자체가 혁신이냐는 것인데... 기존에 유사한 시도들이 많이 있었던 것을 생각해볼 때, 도감으로 그치지 않도록 소소하고 작더라도 분명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활동을 한 두 사례라도 만들어 내는 것이, 이 사업의 차별성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파란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파란하늘 작성일

감사합니다. 청년을 구분할 때 사용되었던 기존의 분류 방법(직업, 나이 등) 또한 존중하지만, 이번 청년 도감을 통해서 청년들 스스로가 서로를 이야기하고 다양함을 나눠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청년 도감을 기반으로 만들어질 청년 지도로 차별성을 추구하고 사회혁신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조언 감사드립니다!

김문정님의 댓글

김문정 작성일

청년들이 많지만, 보이지 않는 도시, 아산의 문제죠. ㅠㅠ

가루헝아님의 댓글

가루헝아 작성일

오호 응원합니다.

핑크봉봉님의 댓글

핑크봉봉 작성일

응원해요~~~~(^-----^)/♡

나래으니님의 댓글

나래으니 작성일

응원해요♡

아산공돌이님의 댓글

아산공돌이 작성일

언제나 응원합니다:)
좋은 활동이 될 것 같아요!

수수님의 댓글

수수 작성일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물론 어떤 유형의 것이든지요. 자세하게 정리가 잘 되어있어 잘 보고 갑니다.

옹이님의 댓글

옹이 작성일

너무 좋은 취지라 회원가입을 안 할수가 없네요! 응원합니다

준서아빠_장용진님의 댓글

준서아빠_장용진 작성일

응원합니다. 아산청년들의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산청년공동체느루님의 댓글

아산청년공동체느루 작성일

진짜 청년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내 청년단체의 협력 또한 기대 됩니다.

시천님의 댓글

시천 작성일

청년도감이라,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것같네요. 큰 기대됩니다!

김문정님의 댓글

김문정 작성일

만남과 시너지, 청년경제, 청년 커뮤니티의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청년청년님의 댓글

청년청년 작성일

진짜 청년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