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자원순환을 연구하는 '불편한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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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산청년공동체느루 작성일 19-05-01 23:02 댓글 19건 조회 2,1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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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정의 -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 
어떤 문제를 풀고자 하는가? 내가 발견한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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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그린피스)


편리함을 이유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다양한 곳에서 발생되는 유해 물질 등등…
이로 인한 자연 파괴가 심각합니다.

미세 플라스틱을 결국 인간이 다시 섭취하게 되는 것.

우리는 이와 같이 의미가 변질된 자원 순환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최근에 이미 많은 분들이 실천하고 계시는 '플라스틱 프리'를 넘어서서

우리는 지역의 청년이 주체가 되어 1인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비생활을 목표로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통한 사회혁신을 추구합니다.





2. 문제원인
문제의 시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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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혁신파크, 금자동이 쓸모)


쓰레기가 태어나는 과정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모두 태어난 곳도, 태어난 이유도 다르지요.

수많은 사업장에서 사용되는 일회용품부터 택배로 주문한 물건을 받을 때 발생되는 포장지들,

주기적으로 교체되는 장난감, 샴푸, 립스틱, 주방 세제… 플라스틱 용기들,

또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품들이 '빠른 소비'를 부추깁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쓰레기인 것도 아닙니다.

자외선 차단을 위해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 이 안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이

바닷속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산호초에 백화현상을 일으킵니다.


순간의 편리함을 위해 너무 가볍게, 저렴하게, 무분별하게, 쉽게, 사용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과

각종 제품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

이 모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자연은 소외되어있었습니다. 우리의 생활은 생각보다 더, 자연에게 유해합니다.

지구의 기후 변화는 하루아침에 일어난 일이 아니며 바다를 떠다니는 쓰레기 섬은 하루아침에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 우리가 방관해왔던 자연에 대한 태도 때문입니다.


당장에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지만,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바꿔나갈 수 있는 변화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3. 문제해결 아이디어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아이디어, 실험방법, 사업내용등을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우리는 이제 '불편함'을 연구하고자 합니다.
주방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아크릴 수세미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자연에서 태어난 진짜 '수세미'로 설거지를 할 것입니다.

'소프넛' 열매로 만든 천연 세제와 함께.

소프넛으로 천연 세제를 만드는 것은 간단하지만 꽤 수고로운 과정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기꺼이 불편하고자 합니다.

수세미보다 유연한 것을 원한다면 자연에서 온 삼베실로 수세미를 직접 떠볼 수도 있겠네요!


자, <불편한 연구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산에 있는 여러 공유 공간이 순간순간 불편한 연구소로 변신합니다.


▷ 탄소 발자국 지우기 ◁

내가 구매한 물건, 이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 발생한 탄소발자국을 추적할 것입니다.

탄소발자국을 가능한 지울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내가 사용한 물건이 지구에서 완전히 사라지기까지 얼만큼의 시간이 걸리는지도 연구할 것입니다.

저렴하게 대량으로 생산되는 중국산 물건에 대한 대안도 찾아보고요.


 암호 해독가 

재활용을 할 때에 보면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헷갈리는 재질, 배출 표시 등이 있습니다.

이를 정확히 알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하기 위한 '암호 해독'입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전, 더욱 신중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위해서도 암호 해독은 필요합니다.

이 제품이 어떤 소재로 만들어져있는지, 그 소재는 자연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등등.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인증 제도와 제품 생산 과정에 대해 사전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재 하나를 골라도 이전과 다른 눈을 가지게 되겠지요.

보다 자연친화적인 물건을 찾는 습관이 생긴다면 지속 가능한 소비에 가장 효과적일 것입니다.


 마을 쓰레기 지도 그리기 

먼저 마을 정화 활동을 합니다. 제대로 버려지지 않은 쓰레기를 직접 주워보는 것입니다.

이 마을에서는 어떤 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견됐는지, 그렇다면 적합한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

불편한 연구소의 연구가들이 이를 제안하고 실천해보는 활동입니다.


 나의 반려 빨대 찾기 

최근 일회용 빨대의 대안으로 다양한 빨대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다회 사용이 가능한 스테인리스, 유리, 실리콘부터 자연 친화적인 일회용품으로 쌀로 만든 빨대, 대나무 빨대 등등.

나에게 적합한 빨대는 무엇일까요?

다회 사용이 가능하거나 자연친화적이라고 해서 구매한 빨대가 실제로 내 식습관에 맞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한 친구는 실리콘 빨대를 구매했는데 먼지가 너무 많이 달라붙어 비위생적이었고,

가지고 있던 텀블러 구멍에 들어가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반려 동물과 반려 식물이 건강하기 위해서, 나의 반려 빨대가 필요한 때입니다.

지속 가능한 소비를 위해 내게 맞는 빨대를 찾는 것-

이 활동의 핵심은 세척 방법부터 휴대 및 보관 방법 등 빨대가 빨대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나의 일주일, 쓰레기의 일주일 

일주일 동안 내가 배출한 쓰레기가 얼마나 되는지 일기를 써보는 것입니다.

출근길부터 점심시간에 마셨던 음료수, 퇴근길에 편의점에 들러 구매한 간식들.

내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쓰레기가 얼만큼인지 관찰하여 기록해 파악하고,

이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활동입니다.


 진짜 자원순환, 새활용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만들고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코스터 등을 만드는 것을 '새활용'이라고 합니다.

집에서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와 분해하거나 새로 조립하여 다시 쓸 수 있는 물건으로 만드는,

진짜 자원 순환이 되는 새활용을 합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은, 자원 순환의 의미를 찾는 활동입니다.

더 이상 착용하지 않는 악세사리와 옷을 이용해 에어팟, 가방 등 다양한 곳에 달 수 있는 키링을 만들어보거나

버리긴 아까운데 막상 쓰지 않아서 자리만 차지하는 용기가 있다면 식물을 심어 화분으로 만들어봅니다.

또 고쳐 쓸 수 있는 물건이라면 고쳐 쓰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실천해봅니다.


 장바구니 간섭 네트워크 

이번에 지갑을 새로 장만하려고 합니다. 간섭해주실 분 계신가요?

 - 자연친화적인 비건 가죽으로 지갑을 만드는 브랜드를 알고 있어요.

 - 저는 폐현수막으로 새활용하여 지갑을 만드는 브랜드를 알아요.

 - 상태는 좋은데, 질려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지갑을 가지고 있어요. 혹시 필요하신가요?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비누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양이 너무 많아요.

일부를 교환 또는 소분 하실 분이 계신가요?

- 저는 샴푸로 사용할 수 있는 샴푸바 비누를 가지고 있습니다.

- 저는 세안용 비누를 가지고 있는데, 다른 것도 써보고 싶어요.

지속 가능한 소비에는 구매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장바구니에 간섭을 하고, 때로는 물물교환도 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활동입니다.



 솜씨인 사람들 

저마다 성은 강씨, 김씨, 이씨, 최씨 등등으로 다르겠지만 여기서는 모두 솜씨입니다.

프로도 아니고 작가도 아니지만, 무언가를 만드는 재주가 있는 솜씨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생산을 위해 교류합니다.

다품종 소량생산을 주로 하여 불필요한 제화에 대해 경계하고

새활용, 각종 공예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물건을 만들어내는 활동입니다.

솜씨들이 모여 작은 시장이 열릴 수도 있겠어요.



<불편한 연구소>에서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위와 같은 방식 외에도 다양한 플라스틱 프리,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와 발전을 실천하는 '불편함'에 대해 입체적으로 연구하며 나눕니다.

활동 참여는 어린아이부터 성인들까지 누구나 즐겁게 할 수 있어요.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꾸준한 네트워킹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생활이 변해가다 보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되어갈 것입니다.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고 유해 성분을 줄이려 하는 움직임은 이미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입니다.

이를 더욱 재미있고 의미 있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커뮤니티 형태로서 제안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소비를 해나가면 더 많은 기업들이 자연 친화적인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변해갈 것입니다.

불편한 연구소 활동을 기반으로 의견을 모으고 일종의 보고서를 만들어

자연을 위한 메세지를 담아 기업에 전달할 수도 있겠지요.

우리의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지역 플랫폼으로,

나 하나가 아니라 우리일 때의 가능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합니다.





4. 기대효과 
문제해결 후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개인의 일회용품 사용량과 쓰레기 배출량, 특히 플라스틱 배출량 감소 효과가 발생할 것입니다.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 진정한 의미의 자원 순환을 위한 행동들이 지역 사회 곳곳에서 보이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불편한 연구소를 만나기 전, 후로 기준을 잡고 한 명의 쓰레기 배출량이 얼마나 줄었는지 기록할 것입니다.


마을 정화 활동을 통해 마을의 쓰레기 패턴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면

마을과 주체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이는 공동체의 확장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지역 주민들과 지역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커뮤니티. 불편한 연구소의 또다른 역할입니다.


최신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것이 청년입니다. 청년들이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분야도 많습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한 소비가 상당히 활발합니다. 규모도 크구요.

청년들은 SNS를 통해서도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목소리를 내고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할 것입니다.

더 많은 이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면, 우리 지구는 더욱 건강해질 것입니다.


불편한 연구소에서 자연을 위한 양질의 정보가 공유 되고 학습이 되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불편한 연구소에서 진행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 속에서 지속 가능성에 대한 철학이 성립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 새로운 탐구 활동과 사회혁신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인문학적인 요소와 과학적인 요소가 함께 상호작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고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건전해지는 효과를 기대합니다.


일상생활.

나의 하루 속에서 일어나는 사회혁신이 가장 효과적이자

지속 가능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편한 연구소를 통해 활동을 하고 배우더라도 실제 실천은

개인의 일상생활 속에서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 집에서, 회사에서, 차 안에서, 카페에서, 거리에서 일어나는 사회혁신.


청년공동체 느루가 제안하는 사회혁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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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당당이네님의 댓글

당당이네 작성일

캠페인성 사업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즉 기존의 사업,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이번 사회혁신실험을 통해 얻고자 하는 부분들이 명확하게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암호해독-교육, 마을쓰레기 지도그리기, 반려 빨대 찾기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는데, 가시적인 성과들을 확인해가며 얼마나 지속적으로 활동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인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회혁신 실험을 통해 확인되는 변화의 기록, 수치들이 다양한 활동들에 비해 배출량 감소로만 귀결되는 것이 아쉽습니다.

또 체감 가능한 불편함은 가까이에 있고, 실질적인 환경개선 효과는 멀리 있는 만큼, 제로-웨이스트 같은 큰 범위의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 보다는 조금 더 작은 범위의 빨때, 패트병, 비닐 등 지역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는 쓰레기 절감을 위한 단계별 접근도 고민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환경보호와 같이 큰 범위의 주제의 개선 활동은 이미 피로도가 높은 키워드가 많이 쓰이고, 알고는 있지만 당장의 불편함이 더 크게 와서 지속적으로 가져가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효과적인 사회혁신 실험을 위한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의 접근이 고민되어야 합니다.

청년공동체 느루만의 사업이 아닌, 사회혁신 실험을 위한 열린 사업, 실험이 되게 하기 위한 구조도 검토되어야 합니다.

아산청년공동체느루님의 댓글의 댓글

아산청년공동체느루 작성일

조언 감사드립니다. 불편한 연구소의 기록과 누적될 경험치로 이후 제로-웨이스트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길잡이 역할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실 저희도 사업 자체가 처음이라서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헛.... 시행 착오에서 얻어지는 교훈도 있지만, 환경 문제에서는 모든 시행 착오가 교훈을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몸으로 먼저 느꼈던 환경 문제를 사회혁신으로 선택한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단계별 접근도 준비중이나 다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말씀하신 것과 같은 맥락이라면 좋을텐데 저희의 단계별 접근은 무엇보다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바꿀 수 없고, 또 올바르게 바꾸지 않으면 무의미한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불편하되 내 일상 속에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실천에 중점을 두어 불편한 연구소의 프로그램을 구성해가려고 합니다. 참여자가 환경 문제에서 자신의 노력이 무력한 것을 느끼고 피로감으로 되돌아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활동에서 얻어지는 경험과 지속 및 상생에 대한 가치를 좀 더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방법을 통해 추구하는 것을 고민하겠습니다. 우리 지역 사회 안에서도 동네마다 다른 환경이 있기 때문에 이런 특수성을 알아보고 각자 생활에 알맞는 방법을 축적하려 합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저희만의 사업이 아니라 이것이 우리 지역 사회 전반적으로 퍼져가고 나아가 더욱 확산될 수 있게, 효과적인 방법을 추구하겠습니다. 지역 사회와 함께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고 성립되지 않는 사회혁신이니.. 연구소에 모인 다양한 사람들이 만들어 갈 사회혁신이 되도록 실험할 것입니다. 저희에게 정말 필요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내포댁님의 댓글

내포댁 작성일

환경문제는 어디에서든 일어나는 아주 보편적인 문제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누구든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하는 사회문제이지요.
제안해 주신 문제해결 아이디어는 다소 단순나열적으고 확장성이 부족해 보입니다.
예를 들어, 가능한 많은 사람이 친환경 수세미를 사용하고 일회용 빨대 사용을 줄여야 하는데  그런 방법론의 제시가 부족합니다.
환경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보다 참신하고 확장가능한 아이디어가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산청년공동체느루님의 댓글의 댓글

아산청년공동체느루 작성일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이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며 이미 다른 곳에서는 많은 시도들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 사회에 맞고 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확장성을 깊이 고민해보겠습니다. 자신에게 적합한 도구를 찾아가는 과정이긴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시행 착오(자신에게 적합한 도구를 찾기까지의 소비된 다양한 도구들)를 겪는다면 결코 소비량이 크게 줄진 않을 것입니다. 불편한 연구소에서 진행된 경험과 실험들을 기록하여 이후에 시도되는 것들에서 불필요한 소모와 낭비를 줄이는 것까지 이어지도록 하고자 합니다.

연구소에 모이고자 하는 이유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 그만큼 생각의 창이 열리기 때문인데, 말씀해주신 것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해결 방법, 대안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보겠습니다.

코코님의 댓글

코코 작성일

일상 속 제로 웨이스트 응원합니다!

로마루님의 댓글

로마루 작성일

불편한 연구소라는 이름이 설명력이 있고, 만일 사업기간 동안 참가하는 개인들의 '불편한 실천'들에 대한 정리를 잘 해낸다면 매우 인상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 같다. 다만 프로젝트의 진행과정과 결과물이 홍보되고 대중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장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아산청년공동체느루님의 댓글의 댓글

아산청년공동체느루 작성일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불편한 연구소의 과정과 결과물들은 SNS와 콘텐츠 미디어(유튜브 등)를 통해 '불편한 기록'이 되어 공유될 것입니다. 연구소의 활동 중 개인의 경험 중심으로 '불편한 일기' 쓰기 등이 포함될 예정이며, 연구소 차원의 공유는 단순히 기존 참여자들의 기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하면서 보다 나은 방법으로 최선이 되어가도록 경험치를 누적해 실험 사례들을 깊이 탐구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환경을 생각해 비닐 봉투 대신 에코백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 같지만, 진정한 의미의 에코백이 되려면 가방 하나당 약 150회 이상 사용해야하며 에코백의 갯수가 더 이상 늘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미 지구의 인구보다 텀블러가 더 많아졌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어떤 마트에서는 개인 장바구니 휴대가 금지 되어있기도 합니다. 편리함으로 파괴 되었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불편하고자 하지만, 불편한 연구소는 단순히 불편함만을 가지고 오진 않을 것입니다. 이런 고차원의 고민들을 네트워킹 하여 불편한 연구소가 언젠가 '불편한 허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로마루님의 댓글의 댓글

로마루 작성일

불편한 기록의 SNS 공유는 효과적이겠습니다. 불편한 일기도 좋을 것 같고... 그런데 이것 외에 더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욕심이 듭니다. 물론 불편한 허브에 많은 참여자들의 기록들이 모인다면 특별히 공유홍보를 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관심있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를 들면 지역언론에 실험사례들을 싣는다던가 하는 것으로 일반 주민들에게 파급력을 내는 것도 의미있어 보입니다. 초기에는 아직 허브에 대한 접근도가 높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별개 의견으로... 불편한 허브에 이 사업 종료이후에도 (전국적으로) 많은 자발적 참가자들이 꾸준히 기록을 쌓아 준다면 엄청 유명한 실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루헝아님의 댓글

가루헝아 작성일

올소!! ㅋㅋ

나래으니님의 댓글

나래으니 작성일

응원해요♡

음봉주민님의 댓글

음봉주민 작성일

리사이클링 좋아요. 조만간 우유곽으로 화장지 교환하러 가야하는데  좋은 정책들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산청년공동체느루님의 댓글의 댓글

아산청년공동체느루 작성일

조언 감사드립니다.

불편한 연구소에서는 도민과 시민이 먼저 제안하는 자연을 정책도 연구될 것입니다!

깍두기실장님의 댓글

깍두기실장 작성일

우리의 편리로 인한 환경 오염에 대해
작은것 부터 불편함을 더하며 해결해가는 연구소가 되어가길 바랍니다.
환경을 위해 불편한 생각이지만 우리가 하기에는 쉬웠으면하고
특히 우리지역 충남에서 할수있는 방향을 찾아주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아산청년공동체느루님의 댓글의 댓글

아산청년공동체느루 작성일

조언 감사합니다.

환경을 위해서는 불편하지만. 사람이 실천하기에는 쉬웠으면 한다-는 말씀에 상당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충남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지역 사회에 걸맞는 방법으로 연구와 실험이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할 것입니다.

바리바리님의 댓글

바리바리 작성일

저도 천천히 동참할게요..ㅎㅎ

김수현님의 댓글

김수현 작성일

'불편함을 연구한다'라.. 정말 인상깊네요
응원하고 저도 청년으로서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너더리피바다님의 댓글

너더리피바다 작성일

불편한 연구소 응원합니다!

아산청년공동체느루님의 댓글

아산청년공동체느루 작성일

마을 정화 활동으로 단순히 쓰레기 줍기-만이 아닌, 마을 행사나 잔치 등에서 음식이 제공될 경우 일회용품 사용 여부나 쓰레기 처리 등을 조사하고(마을장터를 열 경우 낭비되는 포장지, 비닐 봉투 등을 줄이고 장바구니를 챙겨오거나 자전거를 타고 올 경우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방법 등) 지속 가능한 대체 방안을 고민하여 제시하는 것까지 확장하고자 합니다. 개인이 변화하는 것과 공동체가 변화하는 것, 어느 하나가 우선이 아닌 과정부터 결과로 이어지고 그 결과가 또 다른 시작이 되는 지속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마을뿐만 아니라 아산에 위치한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하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습니다!